엠젠솔루션·나노실리칸첨단소재, 'AI 재난안전·나노기술' 관련 MOU
금융·증권
입력 2025-07-25 09:06:27
수정 2025-07-25 09:06:27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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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나노 보안·안전 인프라 경쟁력 강화 방침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엠젠솔루션은 나노실리칸첨단소재(나노실리칸)와 AI(인공지능) 재난안전 시스템 및 나노 기술 관련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래형 화재진압과 첨단 보안,안전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양사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개발, 신사업 발굴, 공동영업 및 미래형 프로젝트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AI기술 기반 나노 보안·안전 솔루션 개발 ▲화재 탐지·진압 시스템 및 2차전지 화재 방지기술 공동 연구 ▲데이터센터 및 물류센터 대상 AI 소방시스템 수주 협력 ▲영업·컨설팅·기술지원을 포함한 Pre-Sales 단계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나노실리칸의 관계사들이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시행사업에 양사의 협력을 통한 AI화재탐지진압설비 공급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양사는 공동 TF(Task Force)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실질적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또 기술 및 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향후 배타적 협력 모델(Exclusive Partnership) 도입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첨단 나노기술과 AI를 결합한 차세대 재난 안전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AI 재난 대응 시스템 관련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양사의 기술력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사는 AI 재난안전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선도를 목적으로 삼고, 첨단 나노 보안 및 안전 인프라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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