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해외 유학생 유치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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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31 09:08:52
수정 2025-07-31 09:08:52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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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수성구와 지역기업, 학교 등 교육관련 기관 등 여러 주체가 머리를 맞대어 지역 특성화고와 연계 - 지역과 해외의 학생이 향후 수성구에서 정주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정착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정주 모델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협약형특성화고, 교육관계자 및 관련 기관, 학부모,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발제자로 박기환 경북도교육청 장학관, 신라공업고등학교 장명선 교사, 대경ICT산업협회 최종태 회장이 초청되었다.
경북도교육청 장학관 박기환 장학관은 ‘협약형 특성화고 연계 글로벌 인재 양성’ 주제로 경북도교육청의 해외유학생 운영 선례와 시스템 정착 등 향후과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신라공업고등학교 장명선 교사는 해외유학생 유치 사례를 공유하고 대경ICT산업협회 최종태 회장은 지역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해외유학생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강조했다.
발표 후 정종철 전 교육부 차관이자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주재로 한 좌담을 통해 포럼 참석자, 발제자와 함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 포럼에서 나눈 좋은 의견들을 모아 학교, 교육기관,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학생과 해외유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여 지역에 정주하며 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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