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박람회' 참여
금융·증권
입력 2025-07-31 13:56:08
수정 2025-07-31 13:56:08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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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신뢰·연대 기반 협동조합 생태계 구축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박람회'에 수원지역 13개 신협과 함께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협은 사람 중심의 금융 철학을 바탕으로, 협동조합 간의 협력과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여를 통해 협동조합 생태계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원시 이종협동조합연합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북수원·장안·화서 신협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맞춤형 금융 지원과 함께 2023년 중앙회의 “수원형 사회적가치 측정지표 개발과 측정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현재 수원특례시에는 13개 신협이 약 3조 5000억원의 자산과 약 12만 명의 조합원을 기반으로 지역 밀착형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신협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금융 상담과 시민 대상 사회적경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신협 수원평의회 소속 조합 이사장들과 실무책임자·직원들이 함께 박람회 현장에 참여해 신협의 철학과 가치를 적극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 및 시민과의 소통에도 힘을 보탰다.
신협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과 시민들이 서로 더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포용과 상생의 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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