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025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7-31 15:18:40 수정 2025-07-31 15:18:40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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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한국마사회는 본관 대회의실에서 공정한 경마사업과 투명한 업무 운영으로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5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내부통제위원회는 기관의 내부통제 추진 노력 및 성과를 경영진에 보고하고, 추진과제 이행실적 점검을 통해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 수립한 내부통제 추진체계는 수용성 제고, 정교화 추진의 3대 전략방향 아래 등 12개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지난 30일 진행된 회의에는 정기환 회장,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임원진 및 주요 실ㆍ처장 등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과제별 운영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한 점과 미비점을 평가했다. 

한국마사회는 내부통제 체계의 고도화 및 내재화를 위한 전담기구로 올해 7월 윤리경영부를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윤리, 인권경영 등 준법경영의 지속적 실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에는 내부통제 점검 도구를 활용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활동을 시행했고, 하반기에는 리스크 평가 및 위험 점검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책임 있고 투명한 경영을 실현하는 것은 중요한 책무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내부통제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내부통제 체계가 조직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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