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진로개발센터 2025학년도 학과별 현장연계 교육과정 기린도전학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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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1 10:32:40
수정 2025-09-11 10:32:40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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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전공역량,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다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10일 진로개발센터 주관으로 '2025학년도 학과별 현장연계 교육과정 기린도전학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학생들이 전공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채식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남미경 교학처장, 피영규 어드벤쳐컬리지 부학장, 김기철 영덕캠퍼스장, 각 학과 지도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진로개발센터 빈성오 센터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격려사, 학생대표 선서, 활동복 전달, 구호 제창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채식 교학부총장은 “대구한의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도전하며 성장하는 모습이야말로 글로컬 인재의 참모습”이라며, “이번 기린도전학기가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생대표로 선서에 나선 보건의료행정학과 이바다·정영민 학생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성실히 활동하고, 배운 것을 실천하며,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현장에서 착용할 활동복이 전달됐다. 남미경 교학처장은 “이 활동복이 학생들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상징하길 바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주역으로 당당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피영규 부학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지역활동을 부탁드리며, 지난 수개월간 준비해 온 기린도전학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지역과 함께! 대구한의대!”, “세계와 함께! 대구한의대!”, “글로컬 대학! 대구한의대!”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번 기린도전학기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 현장에서 전공을 실무와 접목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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