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AI 풀스택’ 역량으로 기업 고객 혁신 이끈다

경제·산업 입력 2025-09-11 10:06:23 수정 2025-09-11 10:06:23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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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SDS]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삼성SDS는 서울 코엑스에서 고객초청행사 ‘리얼 서밋 2025’를 개최하고, AI 에이전트 기반 기업 혁신 전략과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인프라, 컨설팅, 플랫폼, 솔루션 전 영역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생성형 AI가 기업 비즈니스 전반에 미치는 폭발적인 영향과 AI 에이전트 시대의 도래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AI 어시스턴트를 넘어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출장 항공편 예약 시, AI 에이전트는 단 한번의 요청만으로 개인 일정, 선호도, 과거 이용 내역을 분석해 최적의 항공편을 찾고 예약까지 완료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가 업무 현장에 도입되면 기업은 효율성과 속도에서 전례 없는 혁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SDS는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AI와 클라우드 인프라, 데이터 처리 능력, 보안 역량 등 전문성이 필수임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AI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기업 전반의 변화를 요구하는 여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IT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삼성SDS가 기업 혁신을 위한 AI 풀스택을 제공하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AI 풀스택은 AI 기술을 구현하고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와 서비스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삼성SDS는 이 모든 것을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복잡한 A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언어모델과 기업 시스템을 원활하게 연결하는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협업 솔루션에 적용된 생성형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 등을 통해 AI 풀스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오랜 기간 축적된 AI 컨설팅 역량과 실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 하고 있다.

리얼 서밋 2025의 10개 트랙, 50개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AI 기반 데이터 분석,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삼성SDS의 대표 서비스와 제조, 유통 및 서비스, 금융, 공공 및 국방, 물류 등 다양한 업종의 디지털 전환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AX 혁신 추진 사례와 고용노동부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기반 근로감독관 AI 지원시스템 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은 “앞으로도 AI,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기업 혁신의 선두주자로서의역할을 다하겠다”라며 “기업 고객들이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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