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봉봉×꾸그, 디지털드로잉 온라인클래스 이벤트

경제·산업 입력 2025-07-31 15:24:17 수정 2025-07-31 15:24:17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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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로 미술 수업 진행…실시간 소통 가능

[사진=아트봉봉]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아동 미술 교육 플랫폼 아트봉봉은 어린이 라이브 클래스 플랫폼 꾸그(Gguge)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온라인 미술 클래스 제휴 이벤트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디지털 환경에서 창의 표현 중심의 미술 교육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고 양사의 콘텐츠 강점을 결합한 특별한 온라인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이벤트는 꾸그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꾸그 머니 충전 시 최대 9%의 추가 적립 혜택과 함께 아트봉봉 마스터클래스 1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서도 몰입도 높은 창의 미술 수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마스터클래스는 아트봉봉이 자체 기획·제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프랑스·영국·미국 등 해외 미술 교육 과정을 참고해 개발됐다. 연령별로 ‘쥬에’, ‘몽드’, ‘데씨네’ 등 세 단계로 나뉘어 있고 단순한 따라 그리기를 넘어 아이가 스스로 표현하고 감정을 시각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창의성 발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아트봉봉은 단순한 미술 수업을 넘어, 아이의 드로잉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자동 분석한 그림 리포트를 함께 제공한다. 선의 사용, 색채 선택, 구도 등 창작 과정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창의성, 정서 상태, 표현 특성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학부모는 이를 통해 자녀의 미술적 성향과 성장 방향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오프라인 중심의 미술 교육 콘텐츠를 온라인 플랫폼에 최적화해 제공함으로써,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양질의 창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데 의미가 크다. 특히 라이브 수업 방식을 통해 교사와 아동 간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고, 아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몰입감 높은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트봉봉 관계자는 “디지털드로잉은 기술과 감성을 동시에 담아내는 새로운 예술 교육 방식”이라며 “꾸그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온라인에서도 자신만의 감정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온라인 클래스 확대를 비롯해, AI 기반 그림 분석, 글로벌 연계 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창의 교육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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