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롯데의료재단에 8000만원 기부금 전달식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08-01 09:43:13
수정 2025-08-01 09:43:13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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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매대 수익금 8,000만원, '롯데의료재단' 기부
어린이 재활치료 시설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ESG 매대 운영 수익금 8000만원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7월 31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에서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영업1본부장, 윤연중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전국 385여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로 채우는 희망 한모금' 콘셉트로 ESG 매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ESG 매대를 통해 소비자 구매가 사회적 기여로 연결될 수 있게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등으로 구성된 기획 상품을 판매했다. 소비자가 행사 제품의 QR코드에 접속하면 소비자 부담 없이 롯데칠성음료 기금 출연을 통해 건당 5000원이 적립됐고, 총 8000만원이 마련됐으며,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국내 어린이 재활치료 시설로 뇌성마비, 발달지연 등 다양한 재활이 필요한 아동환자들을 위한 통합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1월 롯데의료재단과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이번에도 소비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이 어린이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돼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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