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아이엠뱅크), 수입기업특화 ‘T/T수입금융’ 서비스 출시

전국 입력 2025-08-01 16:33:57 수정 2025-08-01 16:33:57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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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대금 먼저 송금…수입기업 유동성 부담 완화 수출입금융 솔루션

[사진=아이엠뱅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수입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T/T수입금융’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무역 거래에서 송금(T/T)방식으로 대금결제가 이루어지는 국내 수입 기업의 니즈를 반영해 자금 유동성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수입 기업의 영업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T/T수입금융’ 서비스는 수입기업이 수출기업과 송금(T/T)방식 수입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계약에 기반해 은행에 신용공여를 신청하는 것으로, 수입기업은 약정된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 등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iM뱅크(아이엠뱅크)의 ‘T/T수입금융’ 서비스는 수입기업에게 해외 인수은행의 저금리 자금을 활용한 유연한 결제 기간(최장 1년)을 제공하며, 수출기업은 대금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특히 신용장 방식과 달리 개설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은행간 복잡한 서류 절차가 간소화된다는 장점으로 눈길을 끈다. 

황병우 은행장은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수입기업에 보탬이 되고자 ‘T/T수입금융’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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