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위생·생활용품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5-08-01 16:44:10
수정 2025-08-01 16:44:10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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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등 1억 5000만원 상당…대학적십자사 통해 전국 15개 시·도 이재민 전달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유한양행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사 위생·생활용품 1억 5000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경남, 충남 지역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의 이재민 및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해 이후 위생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기부 물품은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 친환경 주방세제 ‘에이포레’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수해 복구 과정에서 필요한 세정 및 살균 제품 위주로 구성해, 이재민의 건강을 고려한 제품들로 마련했다.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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