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주요관광지 등 QR코드 부착으로 관광객 편의 강화

전국 입력 2025-08-01 19:52:47 수정 2025-08-01 19:52:47 김아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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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맛집 정보 한눈에 보다

(좌측부터) 건물번호판에 부착된 QR코드 / QR코드 스캔 시 나오는 모바일 화면 / 영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모바일)
[사진=영천시] 
[서울경제TV 영천=김아연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주요 관광지 등 52곳에 설치된 기존 건물번호판에 대해 관광 정보 등이 포함된 QR코드를 부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QR코드를 부착한 건물번호판은 단순한 위치 안내를 넘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QR코드를 스캔하면 관광, 교통, 시정 소식 등 다양한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112나 119에 문자로 구조를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영천시 및 주소 정보 누리집과도 연동돼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한다.

영천한의마을에 있는 QR코드가 부착된 건물번호판 [사진=영천시]
한편, 시는 공용주차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175곳에 QR코드가 포함된 사물주소판 설치도 진행하고 있다.

사물주소판은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돼,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은 “관광지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QR코드를 통해 관광객들이 정확한 위치 정보는 물론, 주변의 주요 관광 명소와 맛집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관광 편의성과 안전성이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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