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뉴웨이브 모델, 공모전 ‘K디자인어워드’ 위너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08-04 11:26:35 수정 2025-08-04 11:26:35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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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3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 ‘K디자인어워드’
지난해 10월 가맹점 경쟁력 강화 혁신 모델 첫선

[사진=세븐일레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 차세대 가맹 모델 ‘뉴웨이브’가 2025 K디자인어워드에서 위너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12년에 첫 출범한 K디자인어워드는 아시아 3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23개국, 3000여점 이상의 디자인 작품이 출품됐으며, 글로벌 심사위원단 25명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들이 선정됐다.

세븐일레븐 ‘뉴웨이브’는 지난해 10월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델로서 뉴리테일 시대 플랫폼으로 등장했다. 푸드부터 패션&뷰티에 이르기까지 고객 맞춤형 상품 구성과 현대적 감성의 공간 디자인을 앞세웠다.

세븐일레븐 ‘뉴웨이브’의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는 ‘다양하고 세련된 색상의 조화’로 이번 K디자인어워드 심사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유럽풍 팬시점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트렌디 컬러를 활용했다.

특히 세븐일레븐 브랜드의 상징인 주황∙초록∙빨강 컬러를 사이니지 조명으로 표현해 브랜드 이미지가 고객들에게 스며들도록 디자인했다. 그리고 점포 벽면은 흰색, 초록, 검정을 섹터별로 적용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고객의 마음속 첫 번째 편의점'이라는 비전 아래 ‘뉴웨이브’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뉴웨이브 오리진점’을 시작으로 지난달 ‘뉴웨이브 종각점’까지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뉴웨이브로 전환 오픈 이후 간편식, 뷰티 등 편의점 핵심 및 성장 카테고리 매출이 최소 2배에서 최대 15배 가량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뉴웨이브 모델의 확장과 함께 PB 세븐셀렉트 경쟁력 증진, 스포츠 마케팅 등도 중점 추진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지미 세븐일레븐 시설인테리어팀장은 “권위를 갖춘 디자인 어워드에서 세븐일레븐 뉴웨이브의 디자인 가치가 인정받은 것은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쇼핑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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