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충남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 활동 펼쳐

경제·산업 입력 2025-08-04 15:56:48 수정 2025-08-04 15:56:48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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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에 수요 맞춤형 구호 물품 전달

박상목(왼쪽) 충남 예산군청 자치행정과장과 곽재필 소진공 아산센터장이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소진공]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1일 집중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예산군 및 서산시 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소진공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이재민의 수요를 파악한 뒤, 예산군 현장 지휘본부에 반팔, 반바지 등 의류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농작물 피해를 본 서산시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을 구매하고, 이를 지역 내 보육원 등 취약계층 지원 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농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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