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생활환경·산림 감시단으로 위촉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이 생활환경·산림 감시단으로 활동한다.

4일 아이넷방송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칭찬대학 강당에서 생활환경안전협회와 칭찬신문이 함께하는 생활환경·산림 감시단 위촉식에서 청소년보호구역 내 흡연, 폭력 감시와 음식물 쓰레기, 오폐수 무단배출 등 불법 환경행위 고발, 산림훼손, 임산물 불법채취, 산불감시, 야생동물 포획감시 등 대한민국 자연을 지키는 현장 보안관으로 역할을 담당하는 감시단으로 위촉됐다.
 
생활환경·산림 감시단 위촉은 칭찬신문 창간 15주년 특별기획으로 마련됐다. 

생활환경·산림 감시단은 생명을 지키는 사명으로 다음 세대에게 맑고 푸른 지구를 물려주는 아름다운 약속으로 청소년 및 시민 대상 산림보호 교육, 체험학습, 칭찬문화와 환경윤리 확산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직접 소정의 교육을 받아 감시단으로 활동한다.

칭찬대학교 이사장인 박 회장은 이날 함께했던 교육 이수자들에게 감시단 위촉을 축하했다.

한편 박준희 회장은 올해 3월 안동·하동 산불 피해 긴급 구호물품 전달 2회에 이어 3500만원의 후원과 지난 2022년 3월 강원도 동해, 삼척 산불 피해 복구에도 600만원 긴급 물품 후원을 해오고 있다. /kjo5710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