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마데카 쿨링패치 KBO 에디션’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5-08-05 09:57:39 수정 2025-08-05 09:57:39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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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7일 동국제약 ‘쿨링패치 KBO 에디션’ 론칭
10개 구단 디자인 적용...여성 팬슈머 수요 반영

롯데홈쇼핑 모델들이 롯데홈쇼핑이 동국제약과 협업한 ‘마데카 쿨링패치 KBO 에디션’을 이마에 붙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홈쇼핑은 이달 7일 한국야구위원회와 동국제약이 협업한 ‘마데카 쿨링패치 KBO 에디션’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지속된 무더위에도 스포츠 경기를 현장 관람하는 팬들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프로야구 신규 관람객 중 여성 비중이 48.6%를 기록하며 여성 고객이 스포츠 팬덤의 주요 소비층으로 떠올랐다.

올해는 프로야구 누적 관객수가 역대 최단기간에 80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야구 관련 아이템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야구팬을 위한 소장가치까지 고려해 KBO와 협업한 쿨링패치를 단독 판매하게 됐다. 

론칭 방송에서는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로고와 마스코트, 컬러 등이 적용된 쿨링패치와 마데카 크림을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쿨링패치는 팔, 목 등에 붙여 피부의 열을 낮춰 주는 냉감 제품이자, 팬심을 드러내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가능하다.

3040세대 여성 팬들의 시청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송 콘텐츠도 마련했다. 당일 방송에서는 야구장 테마로 꾸며진 스튜디오에 유니폼을 입은 쇼호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홈쇼핑 직원들이 야구장에 방문해 실제로 제품을 체험한 후기 영상을 공개하는 등 이색 콘텐츠도 선보인다.

박재룡 롯데홈쇼핑 H&B부문장은 “무더위 속에도 계속되는 야구 팬들의 응원 열기를 반영해 특별한 응원 아이템으로 활용은 물론, 더위도 식힐 수 있는 쿨링패치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팬들의 선호도와 기능성에 부합하는 차별화 상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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