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한, 외국인 대상 한약·비대면 진료 서비스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5-08-06 10:17:21
수정 2025-08-06 10:17:21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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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한의사 홍희연 원장이 운영하는 한의학 브랜드 ‘예쁘다:한’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약 구매와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에서 등장인물들이 한국의 전통 한약을 즐겨 마시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한의학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출시는 이러한 문화적 흐름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들도 부담 없이 한의학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예쁘다:한’은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쉬운 ‘예쁘다’와 전통의학의 ‘한’을 결합한 이름으로, 한국 한의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기획된 브랜드다. 오는 9월 1일 청담동에 플래그십 의원을 오픈하며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어 10월 말에는 글로벌 비대면 진료 플랫폼 ‘글로우:한’도 오픈 예정이다.

브랜드 론칭을 주도한 홍희연 원장은 “한의학을 젊은 세대와 외국인 모두에게 친근하게 알리고 싶다”며 “MZ세대와 외국인 소비자에게 쉬운 방식으로 한국 전통의학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쁘다:한’은 공간 디자인, 브랜딩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를 시도하고 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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