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 제한 없는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5-08-06 15:06:24
수정 2025-08-06 15:06:24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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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권 대부분과 주요 광역시는 분양권 전매가 최소 6개월 이상 제한되거나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금지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전매제한이 자유로울 경우 단기 유동성 확보를 비롯해 자금 상황 및 시장 상황 등에 따라 유연한 대처가 가능해 수분양자에게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한다. 이에 전매 제한 유무는 청약 성적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곤 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이 주목받고 있다. 충주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특히 높은 연수동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로서 이미 실수요자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단지인데다 전매까지 자유로워 보다 폭 넓은 수요층을 유입시키고 있다. 지방 분양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입지와 설계 등 상품성과 자유로운 전매로 인한 유동성이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은 충주시 연수동 일원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24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는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수동은 충주시에서도 행정·교육·교통·생활 인프라가 고르게 갖춰진 핵심 주거지로 평가 받는다. 이번 공급은 2015년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 이후 10년 만에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다.
단지 가까이에는 충주시청, 세무서, 경찰서(예정),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어 행정타운 배후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충주1~5일반산단,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직주근접 환경도 우수하다. 교육 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앞 칠금초를 비롯해 탄금중, 칠금중, 국원고 등 중·고교와 학원가가 반경 1km 내에 있다.
생활 편의시설과 교통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CGV, 건국대 충주병원 등 대형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번영대로와 국원대로를 통해 도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KTX 충주역,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건폐율 17%의 저밀도 설계, 넓은 동간 거리와 풍부한 조경, 여기에 대가미 체육공원, 탄금공원, 능암늪지 생태공원 등 인근 대형 녹지 공간까지 갖췄다. 단지 옆 약 3500㎡ 규모의 어린이공원에선 자녀가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목 받는다.
세대 내부는 와이드 발코니와 넓은 주방,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실용성과 수납공간 모두 고려한 설계에, 5.7m 광폭거실과 오픈형 주방 연결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조망과 일조 확보, 세대 간 프라이버시까지 고려한 외관 배치, 세대당 약 1.6대의 주차 공간까지 더해졌다.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의 입주 예정일은 2028년 5월이다. 견본주택은 충주시 연수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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