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인 가구 겨냥 ‘따로 살아도 생활혜택 Plus’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8-07 11:12:02
수정 2025-08-07 11:12:02
오동건 기자
0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KT는 1인 가구를 위한 전용 혜택 프로그램 ‘따로 살아도 생활혜택 Plus’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따로 살아도 생활혜택 Plus’는 부모 등 가족과 떨어져 거주하는 고객도 가족 결합에 가입하면, 기본 통신비 할인에 더해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최대 6개월간 매달 5000원 상당의 생활형 기프티쇼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된다.
기프티쇼는 1인 가구의 생활 소비 패턴을 고려해 다이소, 올리브영, GS25 편의점 중 한 곳을 매달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통신 요금 절감과 함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가족 결합 신청 절차도 간소화됐다. KT는 ‘마이케이티’ 앱 내 공공 마이데이터 연동 기능을 활용해, 가족관계증명서 서류 제출 없이 가족 관계를 증빙하고 손쉽게 결합을 신청할 수 있는 ‘셀프 결합’ 기능을 도입했다. KT는 1인 가구 고객의 증가에 발맞춰 다양한 전용 혜택을 선보여왔다.
3월에는 분가한 가구도 기존 가족 회선과 함께 인터넷·TV 결합 회선을 최대 5회선까지 결합 가능한 제도를 도입해 할인 범위를 넓혔으며, 4월에는 모바일 요금제 구간 별 정액 할인을 신설하여 보다 많은 1인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5월부터는 ‘와이로운 독립생활’ 캠페인을 통해 통신, 식생활, 생활편의 전반에 걸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 상무는 “1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실속 있는 통신비 할인과 생활 밀착형 혜택을 함께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와 요금제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제네시스,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9년 연속 후원
- 베트남 렌트카 플랫폼 '리디카' 공식 출시...나트랑서 시범 운영
- 디펜더, 로큰롤 스타 오아시스와 월드 투어 공식 파트너십 체결
- 동원개발, 부산 ‘더파크 비스타동원’ 9월 분양 예정
- 대한상의, 서울 코엑스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막
- 셀트리온 ‘앱토즈마’ IV 제형, 美서 CRS 적응증 허가 추가 승인
- CGV, 빙그레와 광복 80주년 ‘처음 듣는 광복’ 8일 개봉
- 컴투스프로야구V25, 김도영 복귀 기념 이벤트 실시
- 동아제약, 건기식 셀파렉스 베이직 라인 3종 출시
- 넥슨, ‘던전앤파이터’ 서비스 2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진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제네시스,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9년 연속 후원
- 2베트남 렌트카 플랫폼 '리디카' 공식 출시...나트랑서 시범 운영
- 3디펜더, 로큰롤 스타 오아시스와 월드 투어 공식 파트너십 체결
- 4동원개발, 부산 ‘더파크 비스타동원’ 9월 분양 예정
- 5도성훈 인천교육감, 고교 무상교육 국고지원 연장 환영
- 6인천시, APEC 손님맞이 문화행사 ‘성황’
- 7대한상의, 서울 코엑스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막
- 8임실군, 유관기관 고향사랑·인재양성 기부 솔선수범
- 9셀트리온 ‘앱토즈마’ IV 제형, 美서 CRS 적응증 허가 추가 승인
- 10CGV, 빙그레와 광복 80주년 ‘처음 듣는 광복’ 8일 개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