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든, 캐릭터 가나디와 컬래버…올리브영 홍대타운 오픈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뷰티 브랜드 토리든은 캐릭터 가나디와의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올리브영 홍대 타운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토리든의 수분 라인 ‘다이브인’ 5종과 ‘Z세대 품절대란’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는 가나디가 협업한 한정 기획을 선보인다. ‘가나디’는 HNF가 에이전트하고 있는 캐릭터 IP로, 이모티콘, 팝업스토어 굿즈 등을 통해 Z세대를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무더위로 지친 피부에 수분을 충전해주는 다이브인 라인과 함께 하는 가나디의 여름휴가 콘셉트로 꾸며졌다. 행사는 올리브영 홍대 타운 1층 팝업존에서 진행되며, 토리든X가나디 한정 기획 DP존과 가나디 수분 슬라이딩 게임존, 가나디 여름휴가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다.

DP존에서는 한정 기획 5종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슬라이딩 게임존에서는 튜브에 탄 가나디 컬링볼을 슬라이딩시키며 수분 충전 과정을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고, 포토존에서는 ‘여름휴가’ 콘셉트에 맞춰 팝업 방문 기념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기프트도 준비돼 있다. 슬라이딩 게임 참여 시 다이브인 세럼이 증정되며, 팝업스토어 인증샷 SNS 업로드 참여 시 가나디 부채를 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가나디 헤어핀, 5만원 이상 구매 시 가나디 미니타월이 증정된다. 

토리든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토리든과 가나디가 함께 준비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분들이 휴가를 즐기는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