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회전으로 7층까지”…직선형 드라이브인 설계 적용한 ‘청라 SK V1’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5-08-07 10:47:30 수정 2025-08-07 11:10:24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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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SK V1 투시도.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기업이 지식산업센터를 선택할 때 가장 중시하는 기준이 바뀌고 있다. 단순히 입지나 외관이 아닌, 실제 업무 생산성과 물류 효율성을 얼마나 높여줄 수 있는지가 핵심이 되고 있다. 특히 물류와 제조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기업들은 물류 이동 흐름을 얼마나 빠르고 간결하게 설계했는지를 우선순위로 고려하고 있다.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맞춰 최근 공급 중인 지식산업센터들도 ‘업무 효율을 높이는 설계’에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도권 서부의 핵심지로 부상한 청라국제도시에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춘 ‘청라 SK V1’이 기업가와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제3연륙교 개통 호재와 함께, 기존 물류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한 설계가 실제 입주를 고민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청라 SK V1의 가장 큰 장점은 차량이 3번의 회전만으로 7층까지 곧장 진입할 수 있는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췄다는 것이다.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은 수도권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혁신 설계로 실입주 기업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단순한 주차 편의를 넘어 제품 입출고, 자재 이동, 출하 작업 전체를 간소화할 수 있는 설계로 특히 물류·유통·제조기업에게는 ‘업무 효율을 바꾸는 공간 구조’로 통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각 호실 앞까지 차량이 진입 가능한 도어투도어 시스템이 더해지며, 하역·상차·업무 전환이 한 번에 이뤄지는 고효율 동선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공간 배치가 아닌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동선과 생산성까지 고려한 것으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실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개방감을 살린 발코니와 테라스형 오피스 설계가 적용돼 탁 트인 시야와 쾌적한 근무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각 호실별 에어컨과 환기 및 배기 시스템까지 완비돼 입주 기업의 이주시 발생하는 각종 부담을 낮췄다.
 
또한 업무 중 휴식이 가능한 휴게공간, 입주사 간 회의나 미팅을 위한 회의실, 탁트인 옥상정원까지 갖춰 입주 기업의 일과 업무 효율성까지 고려했다.

청라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를 비롯해 스타필드 청라(2027년 예정), 아산병원 청라 분원(2029년 예정) 등 굵직한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다. 청라가 도심형 자족지구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 일대를 대표할 업무시설로 청라 SK V1의 가치까지 동반 상승이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청라 SK V1은 수도권 전체를 통틀어도 흔하지 않은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비롯해 실 입주기업에 최적화 된 다양한 특화 설계로 업무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최근 청라가 수도권 서부 비즈니스의 허브로 떠오른 가운데 청라 SK V1은 청라자유경제규역 내에 위치해 법인세 5년 간 면제 혜택도 있어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즉시 입주가 가능한 청라 SK V1 홍보관은 현장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 예약제를 통해 상담이 진행 중이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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