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상승폭 축소…1,387.50원 마감

금융·증권 입력 2025-08-09 10:07:42 수정 2025-08-09 10:07:42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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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상승폭을 축소하며 1390원 아래로 내려갔다.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위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대 속에 유로화 가치가 오르면서 달러를 압박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9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6.30원 상승한 138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389.60원 대비로는 2.10원 낮아졌다.

달러-원은 유럽 거래에서 1391.80원까지 오르며 일중 고점을 찍기도 했으나 뉴욕 거래 들어서는 대체로 내리막을 걸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은 이르면 다음 주 초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폭스뉴스는 양국 정상회담이 빠르면 오는 11일 열릴 수 있으며, 개최지는 이탈리아 로마가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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