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전 영역 S등급 쾌거

전국 입력 2025-08-11 08:47:23 수정 2025-08-11 08:47:23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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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융합기술 기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체계 입증

[사진=영남이공대]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 평가영역에 걸쳐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의 이번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118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량·정성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교육혁신 전략 ▲사업 추진실적 ▲자체 성과관리 등 모든 평가 영역에서 S등급을 받으며, 대학의 교육전략부터 성과관리, 산학협력, 공공성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으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역 미래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혁신 전략과 체계적 이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혁신 전략 수립에 따른 이행 실적 및 계획 부분에서는 지역사회 미래산업 기반의 창의융합교육을 실현과 교육환경 구축 및 교육과정 개발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도입해 학생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대학발전계획에 따른 성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사업 프로그램의 유지·확대·폐지를 성과 분석에 따라 합리적으로 결정하는 등 전략성과 실행력을 입증했다. 

산학협력 분야에서는 산학공동연구, 취업 연계, 기업 간담회 등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했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대학 간 협력도 활발히 전개한 부분이 주요했다는 평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성과평가는 우리 대학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대학의 혁신과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증거이다"라며 "앞으로 미래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지역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성과평가에서의 전 영역 ‘S등급’ 획득을 바탕으로, 3주기 혁신지원사업의 선도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단순한 사업 성과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융합형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상생, 산학협력, 공공성 실현 등 대학의 전방위적 역량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대학은 한층 발전된 교육혁신 전략을 통해 고등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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