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경산·하양 수소충전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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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1 11:18:50
수정 2025-08-11 11:18:50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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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수소에너지 시대 개막
수소 교통 인프라 확산의 새로운 거점, 8월 8일부터 공식 운영 돌입

이번 개소식은 대성에너지와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경산시 김동필 경제환경국장 및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소충전소 개소를 축하하고 충전소 시설을 관람하며 수소 사회 전환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경산·하양 수소충전소’는 대구·경북권 수소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시간당 25kg의 처리용량을 갖추고 하루 승용차 60대 충전이 가능한 설비로 구축되었다.
이동식 튜브 트레일러로 수소를 공급받아 고압 압축 및 저장한 뒤, 70MPa 압력으로 수소차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성에너지가 직접 운영을 맡는다.
대성에너지 박문희 대표이사는 “이번 경산·하양 수소충전소는 대성에너지가 구축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의 또 다른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대구·경북 전역의 수소 네트워크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성서, 관음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편리한 수소 충전 서비스 제공하며 향후 경산시와 함께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과 수소차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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