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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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1 13:20:38
수정 2025-08-11 13:20:38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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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 '민생회복 소비 촉진의 달' 지정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 화순군이 지역활성화를 위한 민생쿠폰 소비쿠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11일 화순군에 따르면 고물가⋅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8월을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의 달'로 지정했다.
지난 8일 군 경제과 직원 15명은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직접 장을 보며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 나선 직원들은 군민들이 한층 쉽게 소비쿠폰 사용처를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소비쿠폰 사용처를 알리는 안내 스티커를 시장 상인들에게 배부했다.
군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외에도 관내 음식점업소를 이용한 외식 독려 등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활발해질수록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 촉진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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