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서비스 활용 노하우 교육"…'카카오 클래스' 참가자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5-08-12 09:50:55
수정 2025-08-12 09:50:55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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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카카오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 지원을 위한 ‘2025 카카오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2024년까지 약 6400여 명의 지역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이 카카오 클래스를 통해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이뤄냈다.
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전국의 지역사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와 강원 등 전국 12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참가자를 모집하고 교육을 운영한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플랫폼인 카카오톡 스토어 사업자들을 위한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카카오톡 스토어 성공 전략 세우기, 매출을 높이는 상품 등록 가이드, 첫 방송부터 매출내는 카카오쇼핑라이브 실전 노하우 등 실무 중심의 전문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지역 소상공인이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을 안정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학습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이 함께 진행되며, 온라인 과정은 톡 스토어 사업자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입문 강의는 소상공인 비즈니스의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한편, 오는 9월에는 전국 5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오프라인 카카오 클래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권역별 오프라인 교육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전문가 교육과 함께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판로 확대를 고민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좀 더 쉽게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고 카카오톡 스토어 활용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카카오 클래스를 기획했다”라며 “카카오는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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