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AI 전담팀’ 신설…행정·산업 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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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2 15:39:30
수정 2025-08-12 15:39:30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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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AI 전담팀 신설로 행정·산업 혁신 가속
드론 도로관리,디지털 트윈 기상정보, 생성형 AI 민원응대 등 행정 혁신 본격화
산업 확장 위해 바이오·AI 클러스터 조성에도 속도
[서울경제TV 시흥=김채현 기자]
시흥시가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강화를 위해 시청 내 전담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정책 실행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월 AI 전담팀을 꾸려 드론 기반 도로 관리, 디지털 트윈 기상정보 시스템, 생성형 AI 민원 응대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시민이 제안한 ‘AI 미디어 특구’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심사에서 사익 목적이라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으며 정책화되지 못했다. 그러나 해당 제안을 계기로 AI 행정의 필요성에 대한 내부 논의가 이어졌고, 결국 전담 조직 구성으로 연결됐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AI 실증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행정 자동화 실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바이오·AI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입지 수요 조사 및 기업 유치 전략 수립 용역도 발주하며 산업 기반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행정과 산업의 중심”이라며 “시민이 제안한 문제의식이 정책 흐름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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