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광복 80주년 맞아 AI 시대 ‘주권’ 의미 조명
경제·산업
입력 2025-08-13 11:06:35
수정 2025-08-13 11:06:35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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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다큐멘터리는 국내외 다양한 AI 연구개발 사례를 통해 AI DC(데이터센터)와 같은 AI인프라가 AI시대 주권의 핵심임을 알린다. 이어 SKT의 AI 기술을 활용해 복원한 독립운동가 등 80인이 함께 부르는 애국가 합창을 통해 광복 80년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다큐멘터리 제작에는 김재원 역사학자를 비롯해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 김건희 서울대학교 교수 등 국내 역사 및 AI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광복의 의미와 AI 독립을 위한 인프라의 중요성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다큐멘터리는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국가 주권이 걸린 전략 자산임을 강조하며, AI 기술뿐 아니라 AI DC와 같은 핵심 인프라를 보유한 국가만이 소버린 AI를 통한 AI시대 주권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SKT의 AI DC 경쟁력 확보 노력도 자세히 소개된다. SKT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울산 AI DC 구축 추진, 국가 ‘AI-컴퓨팅 자원 활용 기반 강화(GPU 임차 지원) 사업’ 사업자 선정 등 대한민국 소버린 AI 인프라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다큐멘터리는 SKT의 AI 기반 슈퍼노바(SUPERNOVA), 음원분리(Soundistill) 기술로 얼굴과 음성을 복원한 김구 선생,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등 80년전 독립의 주역들과 현재 AI 주권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AI 전문가, 미래 AI 시대의 주역이 될 학생 등 80인의 애국가 합창으로 마무리된다.
박규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다큐멘터리가 AI 시대를 맞아 우리의 주권이 영토에서 AI 인프라로 확장돼 가는 변화상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SKT는 AI 주권 확보를 위한 AI 인프라 구축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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