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이억원 前 기재부 1차관·금감원장 이찬진 변호사 지명
금융·증권
입력 2025-08-13 16:27:21
수정 2025-08-14 18:14:45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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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이억원 전 기재부 1차관을 지명했다.
이 후보자는 1967년생으로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과 제1차관 등을 지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특임교수로 활동하며 거시경제정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자가 경제 관료로 쌓은 경륜을 바탕으로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금융 정책과 건전한 자본시장 활성화 등 이재명 정부의 금융 철학을 충실히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오후 금융위원회는 임시 회의를 열고 이찬진 변호사를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이 신임 금감원장은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이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재판에서 변호인을 맡았고,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내 사회1분과장으로 활동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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