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50탄약대대, 이전 건의

전국 입력 2025-08-14 16:23:56 수정 2025-08-14 16:23:56 신승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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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 =신승원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군부대 이전 및 활용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으며, 2018년부터 국방부에 탄약시설 이전을 공식 건의해왔습니다. 

시는 지자체 주도로 전국 최초 인공지능(AI)을 도입한 ‘스마트 탄약고’를 구축해 안전하고 획기적으로 탄약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군사시설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양여 부지는 2030년까지 주거와 일자리를 모두 갖춘 스마트도시 안양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두가 어려울 것이라고 했던 이번 사업이 10년이 넘는 노력 끝에 결국 이뤄지게 됐다”며 “탄약시설로 인해 개발이 어려웠던 박달동 일원이 안양시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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