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도심 속 여름 축제 ‘이천물놀이한판’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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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7 07:53:08
수정 2025-08-17 07:53:08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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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이천시가 제30회 시민의 날과 광복절을 맞아 도심 속 시원한 여름 축제를 열었습니다.
15일, 복하천 수변공원 물놀이장에서 열린 ‘이천물놀이한판’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행사에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축제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관내 청년단체들이 행사 운영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봉사의 마음을 더했습니다. 이들은 프로그램 진행과 부스 운영, 먹거리 판매 등 곳곳에서 역할을 맡아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형 물대포 퍼포먼스 ‘워터붐업’, 팀별 물놀이 게임, 가족 참여형 ‘물놀이 가족오락관’이 펼쳐졌으며, 청소년 전문 MC의 라이브 방송과 DJ 파티까지 이어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날과 광복절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에, 이천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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