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하반기 퇴직교직원지원센터 인력풀 모집
영남
입력 2025-08-18 11:01:14
수정 2025-08-18 11:01:14
김정옥 기자
0개
다양한 분야 교육활동 지원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내달 1일부터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하반기 퇴직교직원지원센터 인력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5년 이상 재직한 심신이 건강한 퇴직교직원이다. 인력풀 등록을 희망하는 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퇴직교직원지원센터(서면놀이마루 1층)에서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청 퇴직교직원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개소한 이래 퇴직교직원 인력풀을 구성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생태교육활동, 인성교육활동, 독서교육활동 지원 등 6개 영역에서 수요처와 자원봉사자를 매칭해 현장 중심 교육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125교에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를 매칭했다.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 소양교육 등 다양한 연수도 운영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부산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퇴직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퇴직교직원이 가진 전문성을 다양한 영역에서 발휘함으로써 인생 2모작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성군, ‘공룡엑스포’ 개최…지역 브랜드 가치 높인다
- 한국남동발전, 발전분야 AI 대전환 이끌 상용 AI플랫폼 도입
- 정연욱 의원 “K-푸드 열풍에도 관광공사는 음식관광 예산 삭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달성군 교육현안 간담회 개최
-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청도에서 ‘2025 행복북구 청소년수련대회’ 성료
- 대구 북구청, ‘대구 문화유산 탐험대’ 운영…4개 구 공동으로 지역 역사 탐방
- 대구 북구청, ‘명예감사관 회의’ 개최…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북구 다짐
- 대북구보건소, 위생등급 특화구역 홍보 위한 SNS 이벤트 실시
- 대북구보건소, AI·IoT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과 뚜렷’
- 수성구, ‘2025 뚜비 댄스대회’ 호응 속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성군, ‘공룡엑스포’ 개최…지역 브랜드 가치 높인다
- 2LG 구광모, 책임경영 힘 싣나…조주완 '부회장 승진'에 촉각
- 3본질 잃은 '지역축제', 팬덤 전용 무대로 전락…'주객전도'의 현장
- 4LH “텅 빈 주택 전시관,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
- 5위기감 속 CJ그룹 '조기 인사'…미래전략 속도전
- 6‘철수설’ 한국GM, 신차 출시·인프라 축소 ‘혼란’
- 7'IPO 삼수' 케이뱅크, 관문 더 높아졌다
- 8지도에 국가 중요시설 노출…“플랫폼 지도 기준 모호”
- 9정기선 HD현대 회장 취임…“인류 개척 퓨처빌더 되자”
- 10업비트, APEC 간다…"韓 블록체인 세계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