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팬투 '8월 아티스트 생일 투표'서 1위 차지

경제·산업 입력 2025-08-19 14:51:27 수정 2025-08-19 14:51:27 강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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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글로벌 인지도·팬덤 결집력 입증해

[사진=팬투]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가 진행한 ‘8월 아티스트 생일 투표’에서 그룹 빅뱅(BIGBANG)의 지드래곤(G-DRAGON)이 전체 득표율 43.27%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는 지난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전 세계 팬투 플랫폼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드래곤의 1위 선정은 K-POP 대표 아티스트로서의 지속적인 글로벌 인지도와 팬덤의 결집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팬투 측은 “지드래곤의 독보적인 영향력이 전 세계 유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인된 것”이라고 밝혔다.

팬투는 지드래곤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직접 제작한 축하 영상을 서울 마리나 대형 옥외 전광판을 통해 8월 18일부터 송출할 예정이다. 이 영상은 팬 참여형 생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당 기간 마리나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아티스트의 생일을 알리는 오프라인 콘텐츠로도 활용된다.

아울러 1위를 차지한 지드래곤에게는 요트 사진 공개 등 특별 리워드가 제공된다. 이러한 리워드는 팬들과 아티스트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며, 생일 축하의 의미를 한층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팬투는 이를 통해 팬과 아티스트 간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고, 플랫폼 내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생일 투표에서는 지드래곤에 이어 ▲2위 장원영 ▲3위 김세정 ▲4위 허영지 ▲5위 카즈하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팬투는 팬덤 기반 Web3 플랫폼으로 글로벌 K-POP 팬들이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생태계를 지향하고 있다. 팬투는 플랫폼 내에서 팬 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팬잇(FANiT) 시스템을 활용해 팬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을 확장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팬잇은 FTG를 구매해 추가적으로 팬잇(FANiT)으로 교환하여 팬덤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팬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흐름에 맞춰 ‘RE100 재생 프로젝트’ 등 친환경 캠페인도 병행 중이다. 플랫폼의 영향력을 K-콘텐츠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연결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팬투 관계자는 “투표와 콘텐츠 소비를 중심으로 팬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플랫폼 성장의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 Hanryu marina pass NFT 출시를 통해 서울 마리나 팬투하우스를 중심으로 팬덤 생태계의 큰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팬투 공식 앱과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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