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025 찾아가는 카카오 클래스’ 오프라인 과정 참가자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5-08-21 14:30:06
수정 2025-08-21 14:30:06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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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카카오는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을 지원하는 ‘2025 찾아가는 오프라인 카카오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2024년까지 약 6400여 명의 지역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이 카카오 클래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이뤄냈다. 2021년에는 OECD가 진행하는 이니셔티브 회의에서 성공적인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바 있다.
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지역 소상공인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에 이어 전국 5개 권역 오프라인 과정으로 운영된다. 권역별 오프라인 교육은 팬데믹 이후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전문가 교육과 함께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2025 찾아가는 오프라인 카카오 클래스’는 오프라인 사업자를 위한 실무 중심 비즈니스·마케팅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카카오맵 매장 등록 노하우 및 브랜딩 방법,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방문 고객 유치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전문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지역 소상공인이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을 안정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학습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판로 확대를 고민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권역별 오프라인 카카오 클래스를 마련했다”라며 “카카오는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을 돕고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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