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목소리 담은 디지털 교육 정책…"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 참여·권리 보장 앞장"

전국 입력 2025-08-22 16:56:14 수정 2025-08-22 16:56:14 강시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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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의원,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과 디지털 역량 교육 정책 협력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1일,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으로부터 ‘디지털 역량 교육에 관한 아동 의견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아동이 직접 정책 제안에 참여해 도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을 골자로 한다. 

아동권리옹호단은 경기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디지털 환경 속 권리 침해 실태를 분석해 의견서를 도출했다. 의견서에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의적 역량 강화, 취약계층과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보편적 교육 기회 보장, 아동 의견 반영 절차 마련 등이 담겼다.

이자형 의원은 “디지털 환경에서 아이들이 단순한 사용자가 아닌 책임 있고 비판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아동들이 오늘처럼 자신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참여는 민주주의의 가장 건강한 실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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