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학교면,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확보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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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5 09:42:01
수정 2025-08-25 09:42:01
이종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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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여름 침구 지원 나서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장애인·다자녀가정 등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30가구에 여름 침구 세트를 전달하며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획 나눔 사업이다. 사업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학교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학교면사무소도 함께 참여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현장 복지를 실천했다.
임채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작게나마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들이 폭염을 안전하게 견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석 학교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연중 맞춤형 복지 연계와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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