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가평군 수해 복구 동참"...지역사회 회복 도왔다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22일, 가평군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와 성금 기부를 이행했습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및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복구 활동에 동참한 임직원들은 가평군 청평면 수해 피해 농가에서 침수와 토사로 훼손된 시설을 정비하고,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기신보는 같은날(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500만 원의 성금도 전달했습니다. 해당 기부금은 가평군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시석중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가평군민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경기신보도 공공기관으로서 도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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