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접근성 대폭 강화

강원 입력 2025-08-27 08:28:04 수정 2025-08-27 08:28:04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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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단지 연접 국지도 건설 착수...기업 유치·분양 활성화 기대

위치도.[제공=원주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27일, 부론일반산업단지 연접 국지도 49호선 건설공사가 강원특자도로부터 도로공사 시행 허가를 받고 이달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론일반산업단지 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에서 추진한다. 

총 131억 원을 투입해 산업단지에 접한 총연장 1.54㎞ 구간의 기존 도로를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확·포장한다. 이번 도로 건설을 통해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과 부론나들목(IC)이 연결되면 산업단지 진출입을 위한 교통 안전성이 확보되고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조성 중인 산업 용지 분양과 기업 유치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업단지 활성화의 핵심은 교통 접근성 확보”라며, “기업 활동 기반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활한 공사 진행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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