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노사합동 ESG 활동 추진
경제·산업
입력 2025-08-27 15:35:06
수정 2025-08-27 15:35:06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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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쿨링키트 전달

이번 활동은 매월 지역별로 개최하는 ‘소곤소곤 간담회’와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소진공 노동조합과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소진공은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 공제로 조성된 상생기금을 활용해 넥쿨러, 쿨토시, 타월 등 4종으로 구성된 쿨링키트 50개를 제작해 신중앙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또한, 노동조합과 직원들은 신중앙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력 제고에도 힘을 보탰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여름철 극심한 더위에 노출되는 상인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은 지난 1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소곤소곤 간담회와 연계한 노사합동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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