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츠, 내년 배당수익률 7%대 예상…목표가↑-NH
금융·증권
입력 2025-08-29 08:53:07
수정 2025-08-29 08:53:07
강지영 기자
0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경쟁력 강화 기대"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NH투자증권은 부동산 투자사 롯데리츠에 관해 29일 "리파이낸싱과 변동금리 효과로 금융비용을 절감해 내년 배당수익률이 7%대에 이를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4700원에서 5800원으로 올렸다. 롯데리츠의 전날 종가는 3800원이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속되는 금융 비용 절감으로 이익 체력 증진이 예상되며 2025년과 2026년 예상 배당가능이익은 각각 749억원과 797억원으로 예측된다. 내년 예상 배당수익률이 7.3% 수준으로 비교 기업 대비해 배당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상장 리츠 중 유일하게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해 선배당 확정, 후배당 기준일 구조 도입 등 계획을 이행하고 있다"며 "회사 주요 목표는 리테일(소매부문)에 편중된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것으로 롯데물산과의 협업과 편입 자산의 다양화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jiyo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계기업 안 팔리네"…부실 코스닥社 M&A '냉각'
- 하나은행·네이버페이·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위해 협력
- 업비트·빗썸,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4분기 전망은 '안갯속'
- 차기 금투협 회장 ‘3파전’…코스피 5000 이끌 적임자는
- 'AI 거품론'에 코스피 3900 붕괴…"검은 금요일"
- 결제 즉시 현장서 리뷰·적립…네이버페이 ‘커넥트’ 출시
- 속도조절에도 불붙은 빚투…반대매매 주의보
- KB국민카드, 제1회 'KB 알레그로 정기연주회' 성료
- BNK부산은행, ‘수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 대표체제 출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타이어, 신세계百 광주점서 ‘드라이브’ 팝업 운영
- 2롯데, 이달 말 임원 인사 임박…주요 사업군 변화 주목
- 3CU, '뷰티 특화 편의점' 1000곳 이상으로 늘린다
- 4한국토요타자동차 후원,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
- 5"한계기업 안 팔리네"…부실 코스닥社 M&A '냉각'
- 6부천도시공사, 조직 운영 전반 불안정 지적
- 7경기북부 3대 교통현안 ‘동시 지연’…도민 불편 가중
- 8NEXT K: 전북
- 9양양군 7급 공무원, 환경미화원 '갑질 논란' 일파만파...군은 "깊이 송구"
- 10포항시, 직원 소통·화합 행사 개최…취약지역 환경정비와 안전 배출 홍보도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