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제19회 한우랑사과랑축제' 요리 체험 참가자 모집
전국
입력 2025-08-29 15:49:22
수정 2025-08-29 15:49:22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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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레드푸드·사찰음식 등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 풍성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요리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매일 오후 1시 장수 종합운동장 메인무대에서 운영되며, 날마다 색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19일에는 '아빠와 함께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가 열려 가족들이 함께 요리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20일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이모카세 1호'와 '만찢남'이 진행하는 '레드푸드 요리 체험'이 마련돼 장수 한우와 사과,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를 함께 만든다.
21일 마지막 날에는 사찰음식 명인 정효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이 준비돼, 참가자들은 건강한 연잎밥을 직접 만들어본다.
프로그램은 회차별 70~150팀 내외를 모집하며, 사전 예약(선착순)과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팀당 5000원, 9월 중 장수 누리파크 캠핑장 이용객은 2000원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은 "한우와 사과, 토마토를 활용한 레드푸드 요리 체험은 장수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07년 시작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올해로 19회를 맞았으며, 매년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을 합쳐 30만 명 이상이 참여해 전북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성장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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