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예약' 10주년 맞아 감사 이벤트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5-09-01 12:59:21
수정 2025-09-01 12:59:21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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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네이버 플레이스가 지난 10년간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온 사업주 및 이용자들과 함께 예약 서비스 10주년을 축하하고 감사의 의미를 나누는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네이버는 9월 한달 동안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 서비스 제공 10주년을 기념하는 ‘사장님과 함께한 10년, 네이버 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예약 서비스는 2015년 3월 캠핑장 사업자들에게 온라인 예약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 개념으로 처음 선보였다.
네이버는 예약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려면 높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하는 사업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예약 사항 전반을 한 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예약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는 사업자들의 큰 호응 속에 캠핑장 뿐만 아니라 음식점, 미용실, 숙박, 레저, 공연·전시, 병의원 등 다른 업종들로 적용이 빠르게 확대되며 ‘국민 대표 예약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네이버 예약 서비스의 위상은 지난 10년 간의 이용 경험 데이터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네이버 플레이스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경험한 이용자는 약 2767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국민 2명 중 1명이 예약 서비스를 한 번 이상 이용한 적이 있다는 의미이다.
또 누적 예약건수는 총 5억건, 이용자들이 네이버 예약으로 서비스를 이용한 후 작성한 리뷰 건수도 6900만건에 이르렀다. 연령별로는 2030 세대의 예약이 62%에 달해 젊은층의 예약 서비스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년간 네이버 예약을 활용해온 캠핑장 사업주는 “10년 전만 해도 예약 시스템을 따로 만들려면 1000~2000만원이 들어 부담이 됐는데, 네이버 예약 도입 후 예약부터 취소, 환불까지 한 번에 처리돼서 운영이 훨씬 수월해져 마치 직원을 한명 둔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상철 네이버 플레이스 사업 부문장은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 서비스는 지난 10년 간 이용자와 사업주 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속적인 활용에 힘 입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네이버 예약이 SME의 사업 성장 동력이 되는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지원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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