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스페이스 이선아·로프트아일랜드 윤채성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

경제·산업 입력 2025-09-01 15:17:08 수정 2025-09-01 15:44:44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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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드비전]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이선아 로우스페이스 대표와 윤채성 로프트아일랜드 대표를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원 이상인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후원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활발한 기부 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모임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이선아·윤채성 대표는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24년부터 시작된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Finish The Job)’ 캠페인에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월드비전은 이선아 대표를 YLC(Young Leadership Council) 54호 위원, 윤채성 대표는 55호 위원으로 위촉했다. YLC는 현재 젊은 크리스천 CEO들이 함께 모여 현승원 위원장을 주축으로 위보라 케이웨이컴퍼니 대표, 위지현 부대표, 주언규 로프트아일랜드 PD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선아 대표는 “살아 숨쉬는 모든 순간이 쉽지 않았는데, 오늘 이후로 감사로 바뀌게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윤채성 대표는 “YLC 위원님들이 뜻을 모아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고 계신 곳에 로프트아일랜드 또한 함께할 수 있어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동역자분들과 함께 제게 맡기신 소명을 다해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기존 마을 단위로 진행하던 국제개발 활동을 국가적인 레벨로 끌어올려 완전하게 해결한다는 목표로 ‘피니시 더 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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