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MTS에 생성형 AI ‘유아이(YU:AI)’ 서비스 제공
금융·증권
입력 2025-09-01 10:24:44
수정 2025-09-01 10:24:44
김효진 기자
0개
‘티레이더M’에서 AI Chat-Bot통해 간단한 질문만으로 다양한 시장 및 투자정보 확인
AI 뉴스 요약 기능으로 핵심만 빠르게 파악해 제공
‘AI 동반 경영’ 모토로 디지털 혁신과 금융투자 서비스 고도화 추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유안타증권은 1일 디지털 친화적인 투자자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티레이더M(MTS)’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인 ‘유아이(YU:AI)’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아이(YU:AI)’는 주식시장과 관련된 다양한 투자정보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투자자가 대화형 인터페이스(챗봇)를 통해 간단한 질문만으로도 다양한 시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증시 동향, 관심 종목 분석, 기업 실적 전망, 환율·금리 등 거시경제 변수와 같은 주요 투자 정보를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제공해 투자자의 의사결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AI 뉴스 요약 기능을 통해 매일 쏟아지는 방대한 투자 뉴스를 본문 3줄 요약, 악재 · 호재 요인 분석, 중요 문구 하이라이트 처리 등으로 제공한다. 투자자는 기사의 핵심만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정보 탐색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투자 판단에 중요한 맥락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유안타증권 김수용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생성형 AI를 접목한 ‘유아이(YU:AI)’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AI 동반 경영’을 모토로 이번 서비스 외에도 지난 7월 생성형 AI 자체 인프라를 구축해 사내 챗봇 시스템(Y-BOT)을 도입하는 등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내 업무와 고객 서비스 전반에 AI를 접목한 다양한 금융투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신한금융그룹, 생산적·포용금융 5년간 110조원 투입한다
- 카카오뱅크,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
- 콘텐츠 업체가 농수축산업을? 한계기업의 무더기 신사업 예고
- 첨단재생의료 내년부터 비급여 허용…"실손 재정 부담 우려"
- FIU, 두나무에 최대 과태료…봐주기 논란도
- 금융권, 수백조 투입해 '생산적 금융'…리스크 관리는?
- 케이뱅크, 시스템 업데이트로 9일 새벽 서비스 일시 중단
- 엑시온그룹,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 IBK기업은행,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2“모든 여성들이여 도전하라”…‘2025 슈퍼탑코리아’ 부산서 성황리 열려
- 3KT 소액결제 해킹, 펨토셀로 암호 해제 가능…‘도청 우려’ 확산
- 4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는 30대 손에…‘영끌 매수’ 다시 확산
- 5정년 연장 논의 본격화…‘청년 일자리’ 고용시장 파장 촉각
- 6서울 시내버스 노조, 수능 당일까지 파업 철회…13일 추가 교섭
- 7美 셧다운 39일째…트럼프 '필리버스터 폐지' 압박
- 8롯데,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 성료
- 9쿠팡, ‘쿠패세’ 개최…인기 패션 상품 특가에 선보인다
- 10현대백화점,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