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코리아, 어프렌티스·아우스빌둥 발대식 통합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9-01 13:24:58 수정 2025-09-01 13:24:58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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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79명 수료생 배출…7개 BMW 공식 딜러사 채용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21기 수료식 및 22기 발대식과 BMW 아우스빌둥 9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MW 코리아]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달 26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21기 수료식 및 22기 발대식과 BMW 아우스빌둥 9기 발대식을 통합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아우스빌둥은 BMW 그룹 코리아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수료식 및 발대식에는 정상천 BMW 그룹 코리아 서비스 총괄 본부장을 비롯해 7개 딜러사 서비스 총괄 본부장, 어프렌티스 21기 수료생 및 22기 선발생, 아우스빌둥 9기 선발생 등 총 210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4년에 시작된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자동차 전문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BMW 그룹 코리아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국내 대학의 자동차학과 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과 전문 기술 교육을 제공하며, 졸업 후 BMW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우스빌둥(Ausbildung)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독일식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017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미래 자동차 분야의 인재를 꿈꾸는 한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생은 해당 기간 동안 BMW 공식 딜러사와 정식 훈련 근로 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급여와 근무 환경을 보장받게 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전문 학사 학위와 독일연방상공회의소가 수여하는 교육 인증서를 함께 취득하게 되며, 근무했던 기업에 정식 채용될 수 있고, BMW 주니어 테크니션 자격도 함께 부여된다.

BMW 그룹 코리아는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에 대한 사명감으로 적극적인 산학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어프렌티스 1864명과 아우스빌둥 515명 등 총 2379명의 교육생이 7개의 BMW 공식 딜러사에 정식 채용됐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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