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8월 2만1059대 판매… "두 달 연속 증가세"
경제·산업
입력 2025-09-01 16:20:23
수정 2025-09-01 16:20:23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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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 대비 34.7% 증가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GM 한국사업장이 8월 한 달 동안 총 2만1059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34.7%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판매 증가세다.
GM 한국사업장은 8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1.6% 증가한 총 1만9852대를 판매하며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와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6.5%, 4.2% 증가한 1만5693대와 4159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주도했다.
GM 한국사업장은 8월 한 달 간 내수 시장에서 총 1207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993대 판매됐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올 블랙 디테일과 고급 사양으로 감성과 상품성을 강화해 최근 출시된 2026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미드나잇 에디션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겁다”며, “9월에도 할부 프로그램, 현금 지원과 같은 폭넓은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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