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7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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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1 22:35:09
수정 2025-09-01 22:35:09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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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령 이상 등록 반려견·고양이 대상…수동·조안면은 순회접종 진행

[서울경제TV 남양주=김채현 기자] 남양주시가 7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이며, 접종은 지정 동물병원 방문 또는 순회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동면과 조안면은 동물병원이 없어 시가 지정한 일정에 맞춰 무료 순회접종을 운영하고, 일반 병원에서는 1만 원의 접종비를 반려동물 소유주가 부담해야 한다. 관련 일정과 병원 현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정 기간 내 접종을 통해 질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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