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민 손으로 생활 규제 바꾼다…‘민생 SOS’ 주목
전국
입력 2025-09-01 22:34:31
수정 2025-09-01 22:34:31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60일간 ‘민생규제 SOS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과 기업이 생활·기업 활동 중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직접 제보하고, 제도 개선으로 연결되도록 마련된 시민 참여 중심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신고 대상은 생활 속 규제, 소상공인·기업 활동 저해 제도, 기타 개선 필요 행정규제 등이며, 누구나 부천시 홈페이지 전용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중앙부처·관계기관에 건의하거나 자체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신속하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 목소리가 작은 변화에서 큰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체감형 규제혁신을 강조했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