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수주고와 손잡고 미래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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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1 22:33:22
수정 2025-09-01 22:33:22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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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와 수주고등학교가 손잡고 만든 교육 혁신 모델이 성과를 냈다.
시는 수주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6년 3월 1일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이다.
수주고는 ▲AI·디지털 역량 강화 ▲글로컬 인문·문화 융합 ▲지역 기반 보건·생태 융합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학교는 앞으로 5년간 총 10억 원의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자율권을 보장받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교 현장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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