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소년 흡연예방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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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1 19:11:21
수정 2025-09-01 19:11:21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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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초 영상으로 금연 메시지 전파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 조성을 주제로 한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직접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모든 형식의 영상으로, 20~60초 이내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참가자는 개인 SNS 계정에 영상을 업로드한 후 온라인 주소(URL)가 포함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남원시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 효과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총 6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에 대해 시장 표창과 총 100만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영상은 향후 남원시 금연 홍보에도 활용된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깨닫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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