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정비사업 정보서비스… 행정 혁신 모델 될까

전국 입력 2025-09-02 15:31:54 수정 2025-09-02 15:31:54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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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시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비사업 통합 정보서비스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발표회에서, 부천시는 ‘우리동네 지금 어디쯤? 정비사업 통합 정보서비스’ 과제로 전국 중앙·지방 행정기관 중 최우수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비사업 정보는 엑셀이나 텍스트 파일로 흩어져 제공됐었다.

이에 시민들은 사업 진행 단계를 이해하기 어렵고, 전문 용어와 불명확한 구조로 인해 민원이 반복됐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풀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조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정책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시민 중심 디자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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